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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백상예술대상] 김수현·안유진, 프리즘 인기상 수상

[60회 백상예술대상] 김수현·안유진, 프리즘 인기상 수상

기사승인 2024. 05. 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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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왼쪽)과 안유진이 '60회 백상예술대상' 프리즘 인기상을 수상했다./프리즘 캡처
배우 김수현과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60회 백상예술대상' 프리즘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수현과 안유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프리즘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수현은 "정말 좋은 작품 만나서 이렇게 소중한 상까지 받을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고 그로 인해 저도 행복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유진은 "이 자리에 서있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고 영광이다. 예능상 후보에 든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인기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 누구보다 투표 열심히해주셨을 팬분들, 다이브 감사하다.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나영석 PD님께 너무 감사하다. 아이브가 '해야'라는 노래로 활동 중인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 및 작품 등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았다.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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