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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핑 G430 드라이버와 브리지스톤 V300 9세대 아이언. |
4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팔린 골프클럽은 무엇일까
골프존커머스가 전국 110개 골프족 마켓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오픈마켓의 4월 판매율을 분석한 결과, 핑 G430 드라이버와 브리지스톤골프 V300 아이언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남성용 드라이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른 제품은 모두 ‘관용성’을 높은 신제품이었다. 1위는 핑 G430으로 전체 판매 비중 29.4% 차지했다. 이어 테일러메이드의 Qi10가 27.4%로 2위에 자리했다.이어 캘러웨이골프의 Ai 스모크(7.9%),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6.0%)가 6.0%, 타이틀리스트 TSR 드라이버(5.7%) 순이었다.
핑 G430 시리즈는 드라이버와 함께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까지 우드류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우드 부문에선 26.0%, 유틸리티 부문에선 31.9%로 각 1위를 차지했다.
테일러메이드 Qi10은 우드(21%)와 유틸리티(20.2%) 부문에서 모두 2위에 자리했다.
아이언 부문에선 브리지스톤과 타이틀리스트, 미즈노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브리지스톤의 판매가 압도적이었다. V300 8과 V300 9 두 가지 모델이 각 18.1%와 10.3%로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타이틀리스트 T시리즈3 아이언은 11.0%로 2위, 이어 미즈노 MX-1 아이언이 6.1%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용 클럽 시장에선 던롭 '젝시오XXIO'가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 그리고 아이언까지 전 부문에서 최다 판매율 1위를 독식했다.
드라이버 부문에선 젝시오12 드라이버가 14.9% 1위, 올해 출시된 젝시오13은 11.2%가 판매됐다. 3위는 테일러메이드 Q110(13.9%), 혼마(10.7%), PRGR LS(7.5%) 순으로 집계됐다.
젝시오13은 우드 21.4%, 유틸리티 25.1%, 아이언 20.2%로 모두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혼마 키와미5가 우드 15.6%, 유틸리티 17.3%, 아이언 16.4%의 판매율로 2위를 기록했다.
골프공 판매 순위 1위는 타이틀리스트 PRO V1이 차지했으며, 2위 브리지스톤 TOUR B, 3위 브리지스톤 CONTACT B, 4위 캘러웨이 ERC SOFT, 5위 테일러메이드 TOUR RESPONSE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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