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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위기 임산부와 영아 지원 나서

하이투자증권, 위기 임산부와 영아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24. 05. 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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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아기의 양육 지원
1500만원 지원금·500만원 상당 양육 물품
하이투자증권 사회공헌
(왼쪽부터)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사장
하이투자증권은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DGB사회공헌재단의 행복 드림데이(Dream Day)에 참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태어난 아기의 안정적인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기저귀, 분유, 젖병 등 양육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의 양육 응원 키트를 준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지원금과 물품은 홀트아동복지회 협력 기관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임산부와 출산 후 긴급 지원이 필요한 미혼 부모 등에게 의료비, 양육비, 생계 및 주거비, 심리치료비의 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은 그동안 DGB사회공헌재단의 동행봉사단 일원으로 참여하는 행복 드림데이(Dream Day), 블루윈드(Blue Wind) 활동은 물론 자체 추진 활동으로 사회 다방면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6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약 30여 개의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 여행 지원금과 명절 물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장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다.

지난해 5월에는 일회성에 그치는 활동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지속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진행을 추진했다. 온라인 집단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후원해 90여 명의 난치질환 환우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위기 상황에 있는 가정과 아기들의 지원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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