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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박물관, 89년간 수집한 유기 소장품 선보여

이화여대박물관, 89년간 수집한 유기 소장품 선보여

기사승인 2024. 05.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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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오는 29일 이화여대 창립 138주년 기념 특별전 '유기鍮器 생활' 개막
붙임1_이화여대박물관 특별전 《유기鍮器 생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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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이 지난 89년간 기증받아온 유기 공예품을 전시한다.

이화여대박물관은 기획전시관에서 대학 창립 138주년을 맞아 '유기鍮器 생활' 특별전을 오는 29일 개막한다.

특별전에는 식생활과 의례에서 사용됐던 반상기와 의례기, 일상에서 사용된 남녀의 장신구가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문양의 별전, 요강, 대야, 목가구를 장식한 장석 등 전통사회에서 사용된 다양한 유제 공예품도 소개된다.

박물관은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이봉주, 이형근 유기장과 이경노 장인, 현대미술가인 정광호, 김병호, 최정화 작가의 유기 예술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여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기의 생활 속 역사를 되돌아보고 실용과 아름다움이 만나는 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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