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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전남바이오진흥원 ‘미래백신 개발분야 연구지원’ 업무협약

경희대-전남바이오진흥원 ‘미래백신 개발분야 연구지원’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4. 05.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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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협의
2024-31 # 첨부
우정택 경희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장(오른쪽)과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이 미래백신 개발분야 연구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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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1일 경희의학과학연구원에서 미래백신 개발분야 연구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백신기술선도 사업의 동반성장 체계 마련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미래백신 개발분야 연구지원 기업 대상 상호협력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 방안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기타 상호 관심분야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은 신·변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 백신 산업의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 및 선도를 위한 전 주기적 백신 개발 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2년 1월 출범했다. 오는 2024년까지 신속·범용백신기술개발, 미래성장고부가가치백신개발, 백신기반기술개발 등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우정택 경희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장은 "화순백신산업특구 단지와 협력으로 백신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백신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도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의 연구 역량과 결합해 고부가가치 백신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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