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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제1회 아시아투데이 K뷰티 활성화 포럼 개최

[社告] 제1회 아시아투데이 K뷰티 활성화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4. 06. 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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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투데이 K뷰티 활성화포럼'이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하고,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합니다. 국내 뷰티업계를 이끄는 전문가·리더들이 총출동해 '반영구 화장·타투·SMP 등 비의료인 문신 합법화 위한 입법 촉구'를 주제로, 심도 깊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문신 시술을 의료행위로 규정, 비의료인의 시술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1992년 대법원이 문신 시술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판단한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해당 판례가 유효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반영구화장·타투를 시술하는 종사자는 60만 명 이상으로, 이들에게서 시술받은 소비자는 약 17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약 3조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외국에서는 한국의 반영구화장·타투 기술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나라는 이를 직업군으로 인정해 주지 않아 법이 관련 산업의 발전과 국민 편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문신사를 합법화해 사업장의 환경과 시술자의 자격 여부를 검증하고, 관리·감독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행위라는 제언에 대해서도 정부와 뷰티업계가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K뷰티의 활성화와 지속성장을 위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4년 6월 19일(수) 오전 9시~12시
△장소 :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
△주최 :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
△주관 : 아시아투데이
△후원 :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
△문의 : 02-769-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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