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2,570대 강보합 마감 | 0 | 연휴 전날인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32포인트(0.13%) 오른 2575.41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17포인트(0.30%) 오른 733.20으로 마감했다. /연합 |
|
추석 연휴 전날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외인의 매도세에도 기관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2500선을 지켜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2 오른(0.13%) 2575.41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9743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71억원, 4294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주요 항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1.96%), 현대차(2.16%), 기아(1.41%), KB금융(4.74%), POSCO홀딩스(3.21%)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전자(-2.87%), SK하이닉스(-3.55%), LG에너지솔루션(-3.50%), 삼성전자우(-1.69%), 셀트리온(-0.2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7 오른(0.30%) 733.20을 기록했다. 개인이 1338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2억원, 2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11%), 에코프로비엠(1.14%), HLB(1.13%), 엔켐(0.99%), 리가켐바이오(1.59%), 셀트리온제약(1.04%)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0.39%), 삼천당제약(-0.45%)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 내린 1333.0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