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빈 토스증권 대표 “불확실성 대응 위해 IT 부문 사전 준비…안정성 제고에 집중”

"IT 인프라 확장 통해 안정성 제고"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 /토스증권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가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해 IT 부문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함으로써 안정성 제고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된 국내 증권사 CEO 긴급현안 간담회가 끝나고, 김 대표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먼저 김 대표는 비상계엄 여파로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도 위축됐다고 지적했다.

토스증권은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강점인 IT(정보기술) 부문을 보다 신경쓰겠다는 입장이다.

김 대표는 "투심이 위축되는 현상이 지속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저희는 IT 부문을 사전에 잘 준비할 것"이라며 "인프라 확장을 통해 안정성 제고에 조금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