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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절 라이프스타일 변화 조사'를 토대로 설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GS샵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이후 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5~54세 여성을 대상으로 '명절'을 주제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최근 명절에는 '차례 간소화' '가족 모임은 하루' '음식은 간편식' '선물은 5만~10만원대'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GS샵은 오는 23일까지 설 선물 판매 기간 이를 반영해 TV홈쇼핑 상품 집중 편성 및 모바일 앱에도 '위대한 설' 특집 매장을 연다. '위대한 설'에서는 2만~10만원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라도청년 참기름 세트' '일상미당 콩쑥개떡 선물세트' '성경김 종합 선물세트'는 가성비 있는 2만원대 대표 선물세트다. '귤메달 제주 천혜향 선물세트' '한율 빨간쌀 보습 탄력 화장품 2종 세트' 등은 5만원대 선물세트 대표주자다.
TV홈쇼핑에서는 식품·뷰티·건강식품 상품군에 집중한다. 식품은 쉽고 편리하게 고급스러운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을 준비했다. 18일에는 '궁치킨 이상민 토시살 구이' 등 브랜드 간편식을, 17일에는 단 하루 명절 인기 과일 선물인 '산지애 블랙 라벨 사과세트'를 방송한다.
17일에는 기미 관리 화장품 '도미나스'를 최대 용량, 최다 구성으로 방송하고, 22일에는 'AHC 최신상 아이크림' 하루 2회씩 방송한다.
또한 가족모임 일정이 간소화된 것을 토대로 선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선물하기' 적립금도 마련했다. '선물하기'로 5만원 이상 상품을 주문한 경우 적립금 5000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