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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 자립 지원” 기아,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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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5. 04. 06. 13:31

5일 Kia360서 입학식 개최
250406 (사진1) 기아,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런칭
5일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진행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 입학식에서 주요 관계자와 프로그램 1기 참여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기아
기아가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공식 런칭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기아는 지난 5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 입학식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 등 주요 관계자와 프로그램 1기 참여 청소년 25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선발된 25명의 다문화 청소년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5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IT, F&B, 영상편집, 조경 등 4가지 특화 영역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과 실습 과정을 경험하며 개인별 자립 역량을 키우게 된다.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사회공헌 사업 '하모니움'을 런칭하고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및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시작해왔다.

기아 관계자는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및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돕겠다"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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