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점검 시스템 강화 등 투명한 정보 공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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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하며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공시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
기재부는 연 3회 통합공시를 점검, 불성실 공시 기관에 대해 위반 유형에 따라 벌점을 부과한다. 우수 공시 기관은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aT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무벌점 공시를 진행하고 있다. 우수 공시 기관은 지난해 경영공시 의무 대상인 전체 310개 공공기관 중 14곳만 이름을 올렸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중에는 aT가 유일하다.
aT는 △자가 점검 시스템 강화 △오류사례 학습을 통한 공시역량 내실화 △담당자 소통 확대를 통한 정확성 제고 등 투명한 정보 공개를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3년 연속 무벌점 공시는 국민 알 권리 보장과 공공기관 투명경영에 대한 임직원 책임 의식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