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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년째 ‘임직원 헌혈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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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5. 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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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한 대우건설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임직원들의 헌혈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가 20년째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대우건설은 본사·현장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 임직원이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헌혈에 참가한 한 임직원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기부라고 생각해 입사 이래로 10년 간 꾸준히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서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20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해오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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