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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우건설은 본사·현장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 임직원이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헌혈에 참가한 한 임직원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기부라고 생각해 입사 이래로 10년 간 꾸준히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서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20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해오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