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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힘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 ‘추락 사고 예방’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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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5. 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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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가운데)가 지난 7일 인천 연수구 아파트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를 포함한 회사 임원들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GS건설이 짓고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 안전 상황을 허윤홍 대표가 직접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 '안전 점검의 날' 행사에서 본사 전 임원은 각자 맡은 현장의 추락재해 체크리스트를 확인했다.

허 대표 등 GS건설 임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프로모션이다. 건설 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올해부터 매년 10% 이상의 사고 감축을 목표로 한다.

GS건설도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허윤홍 대표부터 현장 전 직원 및 근로자들까지 이 활동에 동참한다. 특히 추락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쓴다.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추락재해 관련 체크리스트 활용한 현장 안전 점검 △안전 조회 시 추락재해 관련 위험성 평가 교육 △추락 사고 사례 동영상 교육 등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전 임직원과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중요성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 중심 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현장 안전,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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