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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GS건설이 짓고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 안전 상황을 허윤홍 대표가 직접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 '안전 점검의 날' 행사에서 본사 전 임원은 각자 맡은 현장의 추락재해 체크리스트를 확인했다.
허 대표 등 GS건설 임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프로모션이다. 건설 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올해부터 매년 10% 이상의 사고 감축을 목표로 한다.
GS건설도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허윤홍 대표부터 현장 전 직원 및 근로자들까지 이 활동에 동참한다. 특히 추락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쓴다.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추락재해 관련 체크리스트 활용한 현장 안전 점검 △안전 조회 시 추락재해 관련 위험성 평가 교육 △추락 사고 사례 동영상 교육 등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전 임직원과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중요성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 중심 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현장 안전,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