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2020년 당시 치료 효과로 주목받아
아시아투데이 심준보 기자, 조승연 인턴기자 = 22일 신풍제약이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과 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주가가 급등세다.
이날 오후 1시 13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30.0%(3750원) 오른 1만62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 같은 상승 원인은 태국과 중화권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소식에 치료제를 만드는 신풍제약에 투자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풍제약은 지난 2020년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로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탔었다.
- 심준보 기자
- 조승연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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