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소프라노 조수미, ‘더 매직 2025’ 콘서트 앞두고 기자회견 열어

프랑스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 공개
"국제 성악콩쿠르 수상자들과 무대 기대"
앞선 중국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
베르디, 푸치니, 모차르트 등 거장들의 명곡으로 구성

소프라노 조수미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더 매직, 2025 조수미와 위너들(The Magic, 2025 Sumi Jo and Winners)' 콘서트를 소개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예정인 '더 매직, 2025 조수미와 위너들(The Magic, 2025 Sumi Jo and Winners)' 콘서트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콩쿠르 수상자 ▲지하오 리 (Zihao Li, 바리톤 / 중국), ▲조르주 비르반 (George V?rban, 테너 / 루마니아), ▲이기업 (Kiup Lee, 테너 / 한국), ▲줄리엣 타키노 (Juliette Tacchino, 소프라노 / 프랑스)와 지휘자 최영선도 참석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더 매직, 2025 조수미와 위너들(The Magic, 2025 Sumi Jo and Winners)' 기자회견에서 출연자들과 함께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조수미는 지난달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Commandeur)'를 수훈한 바 있으며, 이날 현장에서 훈장을 공개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지난달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Commandeur)'를 수훈한 바 있으며, 이날 현장에서 훈장을 공개했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조수미는 정명훈 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코망되르' 훈장을 받았다.

이번 조수미 콘서트 '더 매직, 2025 조수미와 위너들(The Magic, 2025 Sumi Jo and Winners)'는오는 6월 1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21일 성남아트센터 오파라하우스,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16일 열린 조수미 콘서트 '더 매직, 2025 조수미와 위너들(The Magic, 2025 Sumi Jo and Winners)'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의를 듣고 있는 출연자들. 사진 왼쪽부터 소프라노 줄리엣 타키노(프랑스), 바리톤 지하오 리(중국), 조수미, 테너 조르주 비르반(루마니아), 테너 이기업(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