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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흐리고 밤부터 장맛비…낮에는 ‘최고 33도’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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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6. 18. 16:30

우산으로 막을 수 없는 비<YONHAP NO-5273>
전국 곳곳 비가 내린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상의가 비에 젖은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19일 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밤부터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그 밖의 충청권, 전북 서부에 비가 내리겠다. 19∼20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20∼60㎜, 전라권 10∼40㎜, 제주도 5∼30㎜, 강원 동해안 5∼20㎜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은 많게는 8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공기가 위아래로 원활하게 순환하면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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