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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도는 목재 이용 공공건축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건축물에 목조 건축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현재 예산 광시·대흥·응봉 등 3곳에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해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도시리브투게더'에도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 부대복리시설을 목구조로 적용하고, 목재를 활용한 외부공간을 조성해 친환경·목재 친화 단지로 조성한다. 첫 사업지인 내포는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는 올해 안에 지원 대상지 2곳을 추가로 발굴해 공공건축 전반에 목재 활용을 확대, 204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주·부여 지역에서는 백제 고도의 역사성과 전통을 살린 한옥 확대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한옥단지 조성사업과 고도 이미지 회복 사업, 고도 보존·육성 사업 등을 통해 역사문화환경을 보존하는 동시에 전통 목구조 건축의 확산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경관을 회복하고 관광·문화 경쟁력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도와 15개 시군이 추진 중인 교육·복지·문화·체육 분야 공공건축 사업 총 396건(6조9725억원)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건축도시국을 신설해 공공건축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공건축지원센터 기능까지 통합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41명의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건축에 민간 참여를 확대해 도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문석준 충남도 건축도시국장은 "도민이 일상에서 품격 있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담당자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충남 공공건축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