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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호 테러 ‘李 가덕도 피습’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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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6. 01. 22. 18:21

테러 지정 후속조치
가해자 '테러위험인물' 지정
부산 방문 일정 중 피습 당한 이재명 대표<YONHAP NO-1333>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왼쪽 목 부위에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연합뉴스
국가정보원(국정원)이 2024년 1월 발생한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산 가덕도 신공항 피습사건'의 진상규명에 나선다. 지난 20일 국가테러대책위원회가 국가 공인 1호 테러로 지정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국정원은 '가덕도 테러사건 지정 후속조치 테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테러방지법 등 관련 법령 내에서 '테러위험인물' 지정 등 제반 조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팀장은 이동수 국정원 1차장이 맡는다.

국정원은 이 사건 가해자인 김모씨의 범행 준비·실행 정황을 바탕으로 테러방지법 제2조에 따라 테러위험인물로 지정하고, 같은 법 제9조(테러위험인물에 대한 정보 수집 등)에 의거해 구체적인 혐의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해당 사건 재수사에 나선 만큼,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관련 정보를 지원해 신속한 수사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국정원은 또 오는 26일 발족하는 총리실 산하 대테러센터 '대테러업무 혁신 TF'에 참여하고 테러위기관리 표준매뉴얼 등 테러의심사건 대응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국정원은 "향후 유사사건 발생시 신속 대응 및 유관기관간 협력강화 방안 강구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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