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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 경비임무 해군 호위함 승조원 1명 실종...현재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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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7.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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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에 실종 승조원 수색 및 송환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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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5일(한국시간, 캐나다 현지시간 3일부터 4일)까지 캐나다 서부 해상에서 진행된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에서 한국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Ⅲ, 3,000톤급, 사진 아래쪽)과 호위함 대전함(FFG, 3,100톤급, 사진 윗쪽)이 캐나다 해군 잠수함 코너브룩함(SS, 2,200톤급)과 호위함 오타와함(FFH, 4,000톤급)과 함께 전술기동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해군
동해 북방한계선(NLL)인근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의 승조원 1명이 12일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해군에 따르면 12일 오전 동해 고성군 거진읍 동방 50여 km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인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실종됐다. 실종 승조원은 일병 계급의 사병이고 함정은 호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병사는 이날 0~2시 사이 함 내부 순찰 중이던 당직자에게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해군은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 10여 척과 항공기를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해군은 "조업 중인 어선, 인근 상선 등에도 상황을 전파하고 수색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장관도 관련 보고를 받고 신속한 실종자 수색 및 구조를 지시했다.

통일부는 실종 승조원 수색을 위해 북한에 협조 요청을 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해군 함정 병사1명이 NLL 이북지역으로 표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해군이 실종자를 탐색 중인 바,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실종자 수색과 송환에 협조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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