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균형 발전 이끌 과감한 지원이 서울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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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열린 서울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서울시의 문제를 선거와 관련한 승패의 관점에서 보기보다는 시민의 삶과 관련한 책임의 관점에서 보는 게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2개 예산 중 5개가 오세훈 시장이 제기한 예산이 포함돼 있다"며 "무조건 오세훈 시장의 시정을 반대하거나 어렵게 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시민의 편에서 도움이 되게 하는 성숙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민주당의 자세"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 시장과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서울시당의 역할도 해내겠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집권당이자 책임 정당으로서 성숙한 입장에서 현재의 시정과 시장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도시, 경제도시, 문화도시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서울은 민주당이 구현하려고 하고 있는 품격 있는 기본사회, 즉 품격사회를 대표적으로 구현해야 하는 도시"라며 "품격사회로서 문화적인 서울 또 청년들 또 모든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그러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서울시당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서울 내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지금 서울은 노후 인프라로 인한 시민 안전이 걱정이고 또 강남, 강북 간 교통 개발 격차가 주거비 부담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민생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과감한 지원이 서울에 필요하다"고 했다.
또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지하철 역사 승강기 교체 등 시민 안전 예산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또 K-패스 지원 확대와 장기 전세 및 매입 임대주택 공급 등 민생 주거 예산도 확실하게 챙기겠다"며 "서울에 당면한 부동산 현안 과제도 머리를 맞대서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