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네이트온, 음성 채팅 서비스 ‘토크온’ 인기

네이트온, 음성 채팅 서비스 ‘토크온’ 인기

기사승인 2009. 07. 28.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네이트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음성 채팅 서비스 ‘토크온’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메신저 네이트온의 음성 채팅 서비스 토크온이 누적 가입자 13만 명을 돌파하며 베타서비스 초기부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메신저 내 버디는 물론, 비지인과의 음성 채팅도 지원하며 대화방 내 최대 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해 최근 국내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 학습, 모임, 수다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방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자주 이용하는 방은 즐겨찾기로 등록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정키를 누를 때만 음성을 전달할 수 있는 PTT(Push-To-Talk)기능도 제공한다.

잡음을 최소화하는 에코캔슬러(Echo canceller) 기능을 적용, 업계 최고 수준의 음성품질로 사용자 만족도도 한층 높였다. 최근 실시한 ‘토크온’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1093명 중 88.4%인 967명이 음성 품질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89.6%가 향후에도 토크온을 이용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다양한 이용자 의견도 서비스 내 적극 반영했다. 닉네임 변경은 물론 방 개설 후 네이트온 버디 초대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미니클럽 내에도 토크온 탭을 신설해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손쉽게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SK컴즈 이재하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토크온은 메신저 특성을 이용한 접속 편의성은 물론 음성 품질에 있어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음성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베타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는 토크온 서비스는 네이트온 메신저 내 토크온 탭, 미니클럽, 퀵런치 등에서 바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