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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슈프림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센스에게 물어봤는데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 연인사이는 결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은 1987년 생 동갑내기로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며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어 그런 점이 와전된 것 같다”며 “올 봄부터 친하게 지냈다는 기사도 있는데 이 둘이 친하게 된 것은 그 이후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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