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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류시현, ‘서울독립영화제2010’ 개막식 사회

권해효-류시현, ‘서울독립영화제2010’ 개막식 사회

기사승인 2010. 12. 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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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와 류시현.(출처=류시현 미니홈피)
[아시아투데이=오은희 기자]배우 권해효과 방송인 류시현이 9일 '서울독립영화제2010'의 문을 연다.

영화제측은 "권해효와 류시현이 9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2010' 개막행사의 사회를 맡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권해효는 EBS 단편영화극장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조영각 사무국장(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과의 인연으로 2001년 처음으로 개막식 사회를 맡은 후올해로 10년째 서울 독립영화제 개막사회를 맡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사회를 맡게 되면서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그는 2009년 '워낭소리' 홍보대사를 자청하며 영화시사회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관객들에게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 을 불러일으키고자 독립영화배급사네트워크가 임명한 다큐멘터리 홍보대사 ‘다큐프렌즈’ 1대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방송인 류시현은 올해로 7년째 개막식 마이크를 잡는다. 권해효와의 친분으로, 우연히 2004년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보게 된 그는 올해까지 마이크를 놓지 못했다. 권해효와 류시현은 지역민영방송사인 KNN의 영화프로그램 ‘씨네포트’ 에서 2002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한편 '서울독립영화제2010'은 12월 9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의 개막을 시작으로, 17일까지 9일간 CGV 상암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으로는 윤성호 감독의 '도약선생'이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되며 ‘아소토유니온’, ‘윈디 시티’를 이끌었던 김반장의 프로젝트그룹 ‘김반장과 비빔풍악단’ 의 개막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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