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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를 염두에 두고 만든 듯한 모형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시아투데이 신경희 기자 =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모형물 때문에 본의 아닌 굴욕을 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 능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모형물은 2010 동계 올림픽 프리스케이팅에서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연기할 때의 김연아 모습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 모형물이 김연아로 믿기가 힘들 정도로 닮지 않았다. 뒤에 태극기가 달려 있지 않다면 누군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안 닮은 모형물이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