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밀하게 위대하게 티저 /사진=은밀하게 위대하게 티저영상 캡처 화면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은밀하게 위대하게’ 티저에서 꽃미남 배우 김수현이 동네 바보 형이 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원작 웹툰도 주목받고 있다.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웹투니스트 Hun이 지난 2010년 6월 30일부터 2011년 5월까지 약 1년 간 연재한 웹툰이다.
웹툰은 주인공이자 북한의 실력있는 남파특수공작원들인 원류환, 리해랑, 리해진이 남한에 보내져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이들은 원대한 사명을 가지고 남파됐지만 남한에서 달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살아야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웹툰 페이지에는 여전히 댓글이 계속 달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웹툰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니 기대 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 흥해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손현주 등이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6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