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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향한 열정 “6박7일 텐트 숙박 구매자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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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12. 17. 23:49

PS4 향한 열정 "6박7일 텐트 숙박 구매자도 생겼다"
플레이스테이션4(PS4) 열기가 뜨겁다. PS4를 사기위해 6박 7일간 현장에서 숙박한 이용자까지 등장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한국 발매를 기념해 17일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 총 444대 현장 판매 이벤트를 비롯해 런칭 세레모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PS4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 이용자는 PS4를 현장에서 구매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6박 7일간 현장에서 밤을 지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PS3 런칭 때에도 이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이용자는 없었다"며 "원칙적으로는 안되나 추운 날씨에 이용자의 건강이 염려돼 구청과 구에 협조를 구해 텐트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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