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국산콩 대량 수요처 발굴을 위해 국방부·한국장류협동조합과 협업해 지난해 6월부터 정부수매 국산콩을 군납하고 있다.
올해는 국산콩 소요량을 늘린 개량메주 된장을 추가로 공급해 국산콩 공급량을 전년대비 약 21%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aT는 국산콩 생산·소비기반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19년산 정부 수매콩을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750톤씩 총 3000톤을 공매로 공급하며, 식품가공용 가공업체가 원료를 수입콩에서 국산콩으로 대체 사용할 경우 국산콩을 3년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신규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기우 aT 수급이사는 “군납용 장류 외에도 수입산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을 적극 발굴해 생산농가들의 판로개척과 곡물자급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