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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3% 수준…성장경로 불확실성은 높아”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3% 수준…성장경로 불확실성은 높아”

기사승인 2022. 01. 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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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 2% 중반 상회 예상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 경제는 오미크론 변종 등 코로나19 재확산에도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14일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수출은 글로벌 재화 수요 증가와 견조한 IT경기 등에 힘입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고, 소비는 지난해 10~11월 중 반등했다가 최근 들어 감염병 재확산 및 방역조치 강화 영향으로 회복흐름이 주춤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1월 전망한 대로 3%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성장경로는 불확실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감염병 상황 조기 개선과 정부지원책 확대, 글로벌 반도체 경기 개선 등은 상방 리스크, 국내외 감염병 확산세 심화와 글로벌 공급차질 회복 지연, 중국 경제 성장세의 빠른 둔화 등은 하방 리스크로 잠재한다”라고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중반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회복과 공급병목 등의 영향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 경제는 고용과 소비의 개선흐름이 이어지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유로지역은 방역조치 강화로 회복흐름이 약화됐다고 봤다. 중국의 경우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성장세가 둔화됐고, 일본은 생산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그동안의 부진이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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