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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농자금 1조 이자지원 농업인 부담 던다

농협, 영농자금 1조 이자지원 농업인 부담 던다

기사승인 2022. 06. 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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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7월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근 고금리 기조에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약 45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영농자금 1조에 대한 이자 지원이 농업인들께서 금리상승기 생산비 부담은 덜고 영농에만 집중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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