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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방탄소년단 정국,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기사승인 2019. 11. 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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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
서울 용산경찰서 전경./아시아투데이 DB
교통사고를 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2)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정국을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택시와 부딪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환 일정은 잡지 않았다”며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입장문을 통해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경찰서 진술을 진행했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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