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사진=NEW |
썸남의 연락을 기다리며 핸드폰만 뚫어지게 보고 있는 썸녀들을 위해 ‘썸남이 잠수타는 이유’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사진=NEW |
분명한 건 썸을 타는 단계에서 사귀기 전까지는 미리 모든 걸 다 보여줘서 상대방이 더 이상 궁금하지 않은 여자가 돼서는 절대 안 된다. 알고 싶은 여자, 알아가고 싶은 여자가 돼야 한다.
결정적인 순간이 싫어질 때
결정적인 한 방으로 내 연인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결정적인 어떤 게 싫어서 썸남이 잠수를 탔을 수도 있다.
썸녀가 자신과 취향이 너무 다르다거나 이해할 수 없는 단 하나의 행동이나 언어 때문에 싫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사진=NEW |
또는 나와의 관계가 애매할 때 썸남에게 전 여자친구가 다시 연락이 와서 재회했거나 ‘진지한 관계’가 싫어서 썸 타는 것만을 즐기는 썸남도 있다.
스킨쉽의 서로 다른 속내(?)
여자는 어느 정도 관계가 명확해질 때까지 스킨쉽에 주저할 수 있다. 썸남이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는데 썸녀가 방어한다고 생각하면, 남자는 ‘이 여자가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너 말고도 여자는 많아’라는 생각에 연락을 끊는다.
반대로 스킨쉽만을 원하는 썸남이 있어서 ‘스킨쉽’의 기회만 보다가 가끔씩 썸녀에게 연락하는 경우도 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사진=NEW |
썸 탔던 남자가 연락이 없을 경우는 과감히 썸녀도 그 ‘썸’ 자체를 포기해야 한다. 그 썸남은 ‘꾼’이거나 아예 썸녀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다. 남자들은 관심 있는 여성에게 꼭 연락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