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20 신년사] 권영세 안동시장 “시민과 변화에 대비하는 데 시정 집중”

[2020 신년사] 권영세 안동시장 “시민과 변화에 대비하는 데 시정 집중”

기사승인 2020. 01. 01. 16: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해 1000만 관광도시 원년 이루고 안동 발전의 기회로 삼아
0102 신년사(권영세 안동시장) (1)
권영세 안동시장이 신년사를 밝히고 있다./제공=안동시
안동 김정섭 기자 =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서 다가올 크고 작은 변화들에 대비하는 데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시장은 “올해의 신년 화두를 ‘화이능취(和以能就)’로 정했다”며 “화이능취는 ‘화합을 통해 능동적이고 진취성을 실현해 나간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올 한 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아 우리가 목표한 1000만 관광도시 원년을 이루고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준비, 3대문화권사업 마무리 등에 모두가 힘을 모아 전력투구해 안동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안동시정은 민선 7기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연착륙시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던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이 방문한 탈춤 축제, 영국 왕실의 대를 이은 하회마을 방문 등 안동은 문화관광 도시로 명성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안동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기반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로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사항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은 효율적 방안 마련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20년은 새 천 년을 맞고 20년이 지나는 시점으로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은 안동의 번성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기회이며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동맥이 될 것이며 경북 북부지역 경제와 관광의 중심이 되는 도전의 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안동역을 교통 거점화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주변 지역으로 최단시간 이어주는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의성·군위지역으로 이전 예정인 대구 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 교통망 건설도 면밀히 살피고 수도권과 거리가 1시간대로 좁혀진 만큼 철저한 관광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겠다”고 주장했다.

권 시장은 “안동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안동을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백신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친환경 섬유 소재를 활용한 소재, 부품사업 육성을 위한 프리미엄 셀룰로오스 센터 구축과 우리 지역 대표 작물인 대마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안동 관광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3대문화권 사업은 ‘돌을 갈아 옥으로 만드는’ 마음으로 다듬고 빛내어 보배로 만들어 안동을 유교문화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세계 최장 보행 현수교 설치사업을 올해에 착공해 안동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완성토록 하고 임청각 복원 및 주변 환경 정비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잃어버린 옛 물길 복원을 위해 안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 추진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낙동강 둔치를 명품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쇠퇴해가는 도심 상권 회복으로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가 살아나는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려운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과 스마트농업 기술 확대 보급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고품질 쌀 생산지원,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등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고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 복지 플랫폼 조성을 위한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육아종합 지원센터를 거점기관으로 One-stop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고 교통약자에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교육 기반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시장은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가슴에 새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어 모두의 가슴에는 희망의 열매가 영글고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한 해를 만들어 내자”고 덧붙였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