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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새로운 10년 도약 준비… 디지털 전환 가속화”

[2020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새로운 10년 도약 준비…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사승인 2020. 01. 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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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제공=한화그룹
“올 한해는 이처럼 일류한화의 ‘사업별 선도지위’와 ‘미래가치’를 지속확보하며,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입니다.”

2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각 사는 경쟁사 대비 사업의 질적 차별화를 가속화하며, 핵심사업은 글로벌 리더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적어도 10년 후, 우리 한화는 미래의 전략사업분야에서 ‘대체불가한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전사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을 적극 확보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이미 디지털 기술이 경영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며 “한화가 잘하는 것,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에서 촉발된 기술을 장착하고, 경영전반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구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각 사업군별로 시장 선도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경영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사업가치와 성장성이 높아지는 회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로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추구해야 한다”며 “기업의 자부심은 단지 매출이나 이익과 같은 숫자만이 아닌, 주주와 고객을 비롯한 사회의 신뢰를 얻는데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환경을 보전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기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올해는 지난 2010년 ‘Quality Growth 2020’ 비전선포 후 10년째 되는 마지막 해라고 말하며, 지난 10년간 한화의 괄목할 변화와 더 큰 도약의 기반을 이뤄온 한화 임직원을 격려했다.

수년에 걸쳐 실천해 온 ‘정도경영’도 거듭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정도경영’은 이제 저의 신념을 넘어, 한화인 모두의 확고한 신조로 뿌리내려야 한다”면서 “모든 업무들은 언제나 안전과 준법경영, 이 두 가지의 완벽한 실천으로부터 시작돼야 할 ”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회장은 “세상에 햇살이 뚫고 나오지 못할 두터운 구름은 없다”며 “올해도 우리의 희망찬 내일을 향해 ‘함께 멀리’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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