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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 승리확률 54.8%, 가나 21.3%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 승리확률 54.8%, 가나 21.3%

기사승인 2022. 12. 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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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우루과이 선발<YONHAP NO-2184>
지난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우루과이 선발 출전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2022 FIFA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우루과이전 결과가 한국에게 중요하다. 가나가 승리하면 한국의 16강행은 무산된다.

통계전문 사이트 '옵타'는 경기에 앞서 우루과이의 승리 확률을 54.8%로 예측했다. 가나는 21.3%다. 무승부 확률은 23.9%다. 한국이 포르투갈에게 승리하고 우루과이가 1골 차로 이기면 한국은 16강 티켓을 거머쥔다. 우루과이가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면 골득실·다득점·승자승 등을 따져야 한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는 1무 1패(승점1)로 H조 최하위에 처져 있다. 한국과 1차전에서 발목을 잡히며 0-0 무승부로 비긴 것이 뼈아팠다. 2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0-2로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은 포르투갈에게 패한 후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다음 경기에서 승리해 16강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며 총력전을 예고한 상태다. 가나 역시 최종전 승리로 16강행을 자신하고 있다.

한편 옵타는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을 확률을 19.3%, 무승부 22.3%, 패배 확률 58.4%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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