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臺 평화 원하면 무장 중단하라 中 주장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미국에 대해 평화를 원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대만의 무장 증강 행보를 즉각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우첸(吳謙)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열린 뉴스 브리핑에서 "'대만 유사시'라는 말은 미국의 훼방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만약 미국이..

블링컨 불공정 무역 우려에 中 공정 경쟁 주장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무 장관이 천지닝(陳吉寧) 상하이(上海) 당서기와 만난 자리에서 자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에 대해 "미국이 공정한 경쟁의 원칙을 효과적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60만 이상 中 딩크족 부부, 인구 감소에 한몫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에 이른바 딩크족(무자녀 맞벌이 부부)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거의 유행 수준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듯하다.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앞으로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베이징 모터쇼, 4년 만에 25일 역대급 개막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베이징 모터쇼가 25일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순이(順義)관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자동차'를 주제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역대급 수준의 막을 올렸다. 일정은 다음달 4일까지로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사 등이 비교불가의 극강 전기자동차 시..

유럽에서 '중국 간첩' 잇단 적발 소문 파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독일과 영국에서 중국 정보기관에 포섭된 간첩 피의자가 잇따라 적발됐다는 소문이 베이징 외교가에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 때 사실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독일 연..

中 광둥성에서 선박 다리 교각과 충돌, 4명 희생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10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서 22일 저녁(이하 현지 시간) 한 선박이 다리 교각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4명이 실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선원 11명이 타..

미래 정계 희망 中 70년대생 베이징 부시장 낙마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의 당정군 부정부패는 유명하다. 아무리 '부패와의 전쟁'을 통해 엄벌에 처하거나 기강을 잡아도 근절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의식 있는 식자층 상당수가 부정부패가 완전 망국병이라고 한탄을 하고 있다면 더 이상 설명은 아예 사족이라고 해도 좋다...

日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中 항의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과 관련해 일본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왕원빈(王汶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군국주의가 대외적..

中 광둥성 사상 최대 폭우, 3일 동안 더 올 예정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서 4월 22일까지의 누적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한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더구나 앞으로 3일 동안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돼 현지 재난 당국이 비상 대응 강화에 나서고 있..

1분기 中 요식업소 46만개 폐업, 232% 증가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집이 아닌 밖에서 먹는 것에 관한 한 진심인 중국인들의 식습관이 불황으로 인해 완전히 바뀌면서 올해 1분기에만 폐업한 중국 내 요식업소들이 무려 46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2% 늘어난 것으로 먹는 것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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