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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日 싱글로 멜론 ‘명예의 전당’ 최초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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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6. 17. 09:10

'카쿠렌보', 발매 첫날 270만 스트리밍 달성
플레이브
플레이브/블래스트
그룹 플레이브가 일본 첫 디지털 싱글 '카쿠렌보'로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의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어 음원이 해당 부문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예의 전당'은 멜론에서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되는 구분으로, 플레이브는 지난 16일 발매 당일 270만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해당 조건을 충족했다.

이번 앨범은 총 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카쿠렌보'는 플레이브의 첫 오리지널 일본어 곡으로, 기존 밴드 사운드를 일본 감성으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멤버 예준·노아·은호가 작곡에 참여했고, 안무 연출은 밤비와 하민이 맡아 자체 제작 아이돌로서의 색을 드러냈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청춘의 찬란함과 엇갈림을 시네마틱하게 담아냈다. 일본의 여름 배경과 하이틴 감성 연출은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8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 '대시 : 퀸텀 리프'를 진행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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