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폭염, 왜 '생명 위협하는 더위' 일까
아시아투데이 최하린 홍콩 통신원 = 좁은 땅과 빽빽한 인구밀도로 인한 주거 문제는 말 그대로 홍콩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자 홍콩을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다. 아열대 기후에 속한 홍콩의 여름은 이러한 주거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백신 맞고 15억 아파트 받자" 홍콩, ‘백신 복권’ 접수 첫날에만 33만명 몰려
아시아투데이 최하린 홍콩 통신원 = 홍콩은 지난 2월 말부터 시노백, 3월부터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비교적 접종을 빨리 시작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접종을 시작한 지 약 4개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16.3%를 겨우 넘는 낮은 접종..

홍콩에선 '백신 버블' 뜬다...백신 맞으면 새벽 2시까지 술집 허용
아시아투데이 최하린 홍콩 통신원 = 2월 말부터 백신 접종을 이어오고 있는 홍콩에서 혈전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추세가 만연하다. 이에 홍콩 정부가 ‘백신 버블’이라는 카드를 꺼내들면서 시민들에게 어떤 자유를 가져다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홍콩..

드디어 발표된 홍콩-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내달 26일 시작
아시아투데이 최하린 홍콩 통신원 =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며 연기됐던 홍콩과 싱가포르간 트래블 버블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홍콩과 싱가포르 양국 정부가 모두 ‘격리 면제’ 트래블 버블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홍콩과 싱가포르 간..

홍콩 이틀 연속 코로나 확진자 ‘0명’…올해 내로 해외 여행 가능할까
아시아투데이 최하린 홍콩 통신원 = 지난 이틀간 홍콩에서는 단 한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이는 4차 대확산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10월14일 이후 처음이다. 4차 대확산이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을 때 다시금 헬스장에서 약 130..

홍콩에서 ‘동물 학대’는 얼마나 심각한 범죄로 여겨질까··
아시아투데이 최하린 홍콩 통신원 = 홍콩에서는 동물 학대를 매우 심각한 범죄 행위로 여기며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홍콩의 더 스탠다드 뉴스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밤, 앞발이 비닐 테이프로 묶인 고양이 사진이 인터넷에 게시됐고 논란이 되자 수사에 나선 경찰은 고양이의 주인을..

고학력 홍콩 청년 4명 중 1명, ‘5년 내 해외 취업’ 원해
아시아투데이 최하린 홍콩 통신원 =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 내 우수 교육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홍콩의 명성에 금이 가고 있다. 2019년 민주화 운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른 여파다. 홍콩청년협회 산하 유스아이디어스가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홍콩의 악명 높은 바위서 이틀간 연달아 두 명 사망
아시아투데이 최하린 홍콩 통신원 =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와 백신 접종 부작용뿐 아니라 지금 홍콩에서 주목받는 숫자가 또 있다. 지난 10일과 11일에 걸쳐 연달아 일어난 2건의 투신 사망 사건이다. 숨진 이들은 홍콩에서 이른바 ‘자살..

홍콩에서 총 9만1800명이 접종받은 시노백 백신, 과연 부작용은?
아시아투데이 최하린 홍콩 통신원 =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숨지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홍콩의 55세 여성이 백신을 접종 받고 며칠 후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2일..

홍콩에 나비가 많아 진다는 건 여름이 오고 있다는 신호
아시아투데이 최하린 홍콩 통신원 = 홍콩은 아열대 지역에 속하며 영상 8도에서도 사람이 동사할 정도로 온난한 기후가 특징이다. 그만큼 습도가 높기 때문에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인데,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가 신체에 닿아 감기 및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가 하면 여름에는 여러 생태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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