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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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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j5128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3년2개월 간 갇혔던 '긴축의 터널'에서 빠져나왔지만, 실제 가계와 기업이 통화정책 완화 효과를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시장금리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된 데다 정부의 가계부채 옥죄기 기조에 따라 금융사의 대출창구 문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내렸는데 '은행창구 문턱' 여전히 높아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가 동반 하락하면서 수출입물가가 두 달 연속 내렸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19로, 전월보다 2.2%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 3.3% 하락한 수준이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 8월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한 뒤 두 달 연속 하락세를 탔다. 원재료는 광산품(-4.0%)을 중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국내 통화정책이 3년2개월 만에 '긴축의 터널'에서 빠져나왔지만, 내수 회복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세수가 당초 정부 예상보다 30조 원가량 부족해 내수를 살릴 재정 여력이 마땅치 않은데다 금리인하 효과를 시장 전반으로 퍼트릴 금융사의 '대출창구 금리'도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창용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로는 효과 크지 않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회위원회(금통위)에서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 낮춘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리가 크게 내릴 것이니 '돈 빌려도 문제없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기준금리 내리되 '가계부채 경고등'은 켜뒀다 '통화 긴축 시대'가 3년 2개월 만에 끝나고 '완화의 시대'로 들어섰지만, 자칫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빚투(빚내서 투자)'가 되살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38개월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은 최근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찾은 데다 내수 침체가 지속되며 금리 인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에 외환시장 리스크도 완화" 금통위는 11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p) 낮췄다. 이는 2021년 8월 0.25%p 인상 이후 38개월 간 이어진 '긴축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3.50%로 낮췄다. 2021년 8월 0.25%포인트 인상과 함께 시작된 '긴축의 터널'에서 38개월만에 빠져나온 것이다. 금리가 낮아지면 집값 인상과 함께 가계부채가 늘어날 여지가 커지지만, 최근 물가가 안정세를 찾고 있는데다 장기간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해석된다. 무엇보다 미국 연방준비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 내렸다.
국내 채권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오는 11일에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는 8일 '11월 채권시장지표'에서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다. 금투협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 단행과 9월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률 1%..
반도체 수출이 활로를 달리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를 이끌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경상수지는 66억달러(약 8조89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5월(89억2000만달러)부터 6월(125억6000만달러), 7월(89억7000만달러)에 이어 4개월 연속 흑자다. 올해 1∼8월 누적 경상수지는 536억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억7000만달러)보다 429억300..
지난 2분기 집값 상승과 함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빚투(빚내서 투자)'이 되살아 나며 가계의 여윳돈이 1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8일 한국은행의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올해 2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4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77조6000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자금 운용액에서 빌린돈인 자금 조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앞두고 시장에선 '금리인하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근 월간 물가상승률이 1%대까지 떨어지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판단이다. 이미 미국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빅컷'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3년째 갇힌 '긴축의 터널'…물가 믿고 빠져나오나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는 오는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수준을 결정한다. 한..
한국은행은 화폐 수집용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을 처음 발행하고 일부를 대국민 경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연결형 은행권은 2장의 지폐를 절단하지 않은 상태로 발행한 것을 말한다. 한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풍산화동양행 홈페이지(https://www.hwadong.com)에서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 900세트 경매를 진행한다. 은행권에 적힌 번호(기번호)를 기준으로 1~100번은 화폐박물관에서 전시..
이번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시장에선 '금리인하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근 월간 물가상승률이 1%대까지 떨어지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판단이다. 이미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유럽뿐 아니라 미국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빅스텝'을 밟으며 한국은행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3년째 갇힌 '긴축의 터널'…물가 믿고 빠져나오나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물가 상승률이 3년 6개월 만에 1%대로 떨어지면서 '내수회복의 시간'이 바짝 다가왔다. 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기준금리 인하의 길로 들어서려는 한국은행의 행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도 '물가와의 전쟁'을 끝내고 내수를 살리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1%대 물가 찍었는데…'중동 위기'에 유가 요동칠 수도 3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5(2020년 100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한국은행은 2일 물가가 안정세를 찾은 것과 관련해 당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이날 '물가상황점검회의'에서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2%를 밑돌다가 연말로 갈수록 기저효과 등으로 2% 안팎 수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동사태 전개 양상에 따른 유가 불확실성이 크다"고 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