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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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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j5128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에 대응해 다음달부터 범부처 '기업환경평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다음 달부터 '기업환경평가 TF를 가동하고, 노동·시장경쟁 분야와 금융 분야의 기업 환경을 중점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지난 2021년 이후 중단됐던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가 평가 분야와 기준 등을 확대..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정부는 18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긴급 진화에 나섰다. 정부가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특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서울·수도권 일부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되는 등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라며 "부동산 시장 과열이 나타난다면 특단의 조치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한국은행은 공개시장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을 지난해보다 20개사 늘려 총 57개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 23개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 44개사, '증권대차' 대상기관 10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한국은행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 확대 취지를 고려해 7개 자산운용사와 6개 비은행예금 취급기관 중앙회를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
한국은행은 18일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의 기한을 내년 7월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이 같은 연장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기한 연장 배경과 관련해 "취약·영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과 폐업 확대 등 경영 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선별적 지원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다음 달부터 자..
올해 3분기 '대출 문턱'이 높아질 전망이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 태도는 기업과 가계 모두에서 전분기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은행의 3분기 종합 대출태도지수(-15)는 전 분기(-6)보다 강화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늘었다. 대출행태 지수가 양수(+)면 은행의 대출 태도가 완화적이고, 음수(-)면 강화된 것을 말한다. 3분기 대출 태도 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리 경제도 '트럼프2.0' 시대에 대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더 강력해진 '자국 우선주의' 구호를 앞세운 트럼프 재집권 시나리오에 대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준금리 뒤흔들고 韓 흑자규모 '옥죄기' 전망 당장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론'에 제동을 걸면서 한국 기준금리 시계에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트럼프..
청년층 취업자가 줄어든 반면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늘어나며 연령대에 따른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70세 이상 고령자들이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노동 현장에 뛰어들고, 20대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해 허덕이는 한국 고용시장의 한 단면이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층(15∼29세) 취업자수가 17만3000명 줄어들었다. 2021년 1월 31만4000명 줄어든 뒤로 가장 큰 폭의 감소..
우리나라 수출과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1400원에 육박하는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의 여파로 풀이된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6월 수입물가지수(2020년 수준 100)는 142.76으로 전월 보다 0.7%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연속 상승하다가 5월 하락했으나 한 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원재료가 광산품(0.4%)을..
청년층 취업자가 줄어든 반면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늘어나며 연령대에 따른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60세 이상 고령자들이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노동 현장에 뛰어들고, 20대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해 허덕이는 한국 고용시장의 한 단면이다. 무엇보다 급격한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 경제지형을 감안하면 일자리 시장의 고령화는 받아들여야할 숙명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생산성 증대 방향으로 고용..
청년층(15~29세) 고용이 질적 측면에서도 크게 악화하고 있다. 우리 청년들은 졸업 후 첫 일자리를 잡을 때까지 1년 가까이 걸리고, 취업을 하더라도 평균 근속 기간이 1년 7개월에 불과했다. 단순히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만큼이나 고용의 기간을 비롯한 '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임금근로자인 청년층이 첫 취업에..
서울 마포구에 사는 이모씨(46)는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상속세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다. 아버지의 재산이 생전에 거주하던 아파트 한 채가 전부였지만, 1억원이 넘는 상속세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견기업에 다니는 월급쟁이인 이 씨 입장에선 날벼락이다. 당장 세금을 내려면 대출을 받거나 집을 팔아야하는 상황이다.상속세는 더 이상 극소수 '부자들의 고민'이 아니다. 최근 상속세 과세 대상자가 중산층으로 확대된 것은 최대 10억 원인..
"돈 되면 한다. 그게 뭐든." 유튜브의 불량 콘텐츠 문제가 선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다. 문제의 핵심에는 '조회수=경제적 이득'이란 공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자극적 내용으로 수익만을 좇는 유튜버 생태계가 사회질서를 흔드는 상황을 방치해선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관련 직접적인 규제는 자율규제와 사후조치가 전부인 상황이다. 유튜브가 사회, 정치, 경제에 미치는 영향..
올해 5월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9000억원 늘었다. 금리가 고점에 달했다는 인식에 투자 대기자금이 정기예금 등 안전자산과 채권형, 주식형 펀드 등 수익증권으로 흘러든 결과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14조1000억원으로 4월보다 9000억원 많았다. 지난해 6월 이후 12개월째 증가세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서울 마포구에 사는 이 모씨(46)는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상속세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다. 아버지의 재산이 생전에 거주하던 아파트 한 채가 전부였지만, 1억원이 넘는 상속세를 마련해야하기 때문이다. 중견기업에 다니는 월급쟁이인 이 씨 입장에선 날벼락이다. 당장 세금을 내려면 대출을 받거나 집을 팔아야하는 상황이다. 상속세는 더 이상 극소수 '부자들의 고민'이 아니다. 최근 상속세 과세 대상자가 중산층으로 확..
"돈 되면 한다. 그게 뭐든." 유튜브의 불량 콘텐츠 문제가 선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다. 문제의 핵심에는 '조회수=경제적 이득'이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다른 유튜버로부터 협박을 당해 돈까지 갈취당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폭로되면서 돈벌이가 되면 뭐든 한다는 업계의 불편한 진실이 드러났다. 자극적 내용으로 수익만을 좇는 유튜버 생태계가 사회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