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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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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폭탄 협상', 이란 휴전 흔든다…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
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군, 이란에 '자위권 공습' 재개…트럼프 "강타" 예고 뒤 2개월 휴전 최대 위기
미군, 이란 추가 공습 단행…트럼프 '폭탄 협상'에 휴전 체제 흔들
유럽연합(EU) 27개국은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4년간 500억유로(약 72조원)를 지원하기로 극적 합의했다. 이 지원안에 유일하게 반대했던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이날 거부권을 철회했다. 오르반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장기 집권'과 독재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우크라이나 지원뿐 아니라 핀란드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등 푸틴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주 투표를 통해 법인 소재지를 델라웨어주에서 텍사스주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테슬라는) 법인 설립의 주를 텍사스로 옮기기 위한 주주 투표를 곧바로 실시할 것"이라며 "델라웨어주가 막기 전에 여러분의 법인 설립 주를 그곳에서 변경하라"고 적었다. 머스크는 전날 엑스를 통해 팔로워를 대상으로 테슬..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서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등 대규모 미군기지가 주요 표적이 될 것으로 보고 보급로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고, 수송선은 노후화돼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국이 중국의 대규모 미군기지 공격에 대비해 비축 물자를 분산하고, 역내 물자를 미리 배치하는 등 보급로 확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미국 국방부는 2023~2027 회계연도 예..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지난해 7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던 공식 지침을 폐기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들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5.25~5.5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10·12월에 이은 4회 연속 동결이다. 이로써 미국과 한국(연 3.50%..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로 압축되고 있는 미국 대선을 바라보는 중국 정부의 셈법은 복잡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수입품의 약 40%에 대해 최대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등 유례없이 강력한 대(對)중국 정책을 시행했고, 바이든 행정부는 이 정책을 유지하면서 중국을 배제한 '프렌드 쇼어링(동맹 공급망 연대)'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 AP "중국, 두 '독 사발' 바..
미국 법원은 30일(현지시간)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최대 558억달러(74조5000억원) 어치의 스톡옵션을 제공하려던 계획에 절차상 결함이 있다며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에 머스크는 항소할 계획이지만, 지배력 강화로 테슬라를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첨단 분야 선두 기업으로 만들려는 머스크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은 이날 테슬라 이사회가 20..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되면 임기 초에 북한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무모한 협상을 시도해 한국을 소외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은 우크라이나와 대만을 위험에 빠뜨리고, 이란과의 나쁜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볼턴 전 보좌관은 경고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탈퇴시키고, 정치적..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EV)에 올인(다걸기)해 하이브리드를 원하는 구매자를 다른 업체에 빼앗길 수 있다고 딜러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 자문위원회 참여하고 있는 일부 영향력 있는 딜러는 최근 여러 회의에서 완전 전기차로 전환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고객을 잃을 수 있다며 하이브리드 모델을 도입하도록 경영진을 압박했다고 WSJ이 이 논의에 관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미국 아마존과 대형 백화점들이 일자리를 줄이고 있지만, 대형 소매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보너스·주식 등 40만달러(5억3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주고 점장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마트 점장의 평균 연봉은 약 12만8000달러(1억7000만원)인데 여기에 최대 2만달러(2700만원)의 주식 보상과 최대 200%의 보너스가 추가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들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미국 등 주요국이 기부금 지급을 중단하면서 자금이 고갈될 위기에 처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UNRWA는 가자지구에서 초·중학교를 운영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으로 난민이 된 가자지구 주민 약 220만명의 80% 이상 대부분에게 피신..
아르헨티나의 '대처' 하비에르 밀레이(53) 대통령은 극심한 단기적인 경제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국가 통제 경제를 개혁하겠다는 공약을 흔들림이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플랜 B(대안)는 없다"며 "느낌이나 감정 같은 사치를 부릴 여유가 없다. 4700만명의 국민이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
미국과 이란 후원 무장단체 간 공방이 격화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중동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날 새벽 시리아 국경에서 가까운 요르단 북부 주둔 미군이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3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이란 후원 민병대의 공격이라며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 친(親)이란 민병대, 요르단..
일본 정부가 자국산 제품 및 부품의 군사 전용을 막기 위해 중국·러시아 등에 대한 수출 규제 관리를 강화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8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무기나 군사 전용 위험이 있는 제품의 수출 관리를 위해 '리스트 규제'와 캐치올(Catch-all)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리스트 규제'는 첨단소재·고성능 공작기계 등 원칙적으로 경제산업상의 허가가 필요한 품목을 명시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중국의 '트럼포비아(트럼프 공포)'가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일괄적으로 60%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에 관해 참모들과 내부적으로 논의해 왔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 3명의 인사를 인용해 전했기 때문이다. WP는 '중국산 모든 수입품에 대한 60% 관세 부과' 방안과 관련..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에게 중국의 대북 영향력 행사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27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전날부터 이날까지 총 12시간에 걸쳐 태국 방콕에서 이뤄진 설리번 보좌관과 왕 위원 간 회동 결과에 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미국)는 최근 북한의 무기 테스트와 북·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