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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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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對)중국 정책은 신(新)트럼프주의’, ‘트럼프주의보다 더 위험하다’. 지난 18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의 오피니언 ‘바이든의 새 병에는 트럼프의 오래된 와인만 들어 있다’의 요지다. 차이나데일리는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으나 전임 트럼프 행정부처럼 낡은 미국의 ‘결전 공격명령(above and beyond·1952년 미국 전쟁영화)’ 정책을 추구한다고..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에서 중국과 이익이 일부 일치한다고 말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익이 맞으면 우리는 중국과 협력을 추구한다”며 “북한은 적어도 약간의 이익이 맞는 영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일본·한국·몽골 방문에 이어 25∼26일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거론하면서 “(중국과의) 경..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21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각각 유지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한국의 신용등급은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과 고령화로 인한 중장기적 구조적 도전과제에 견줘 탄탄한 대외 재정, 회복력 있는 거시경제 성과, 그리고 적절한 재정 여유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지난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일본 도쿄(東京) 하계올림픽이 23일 저녁 개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1년 연기됐지만 도쿄도(都) 등에서의 감염 확산으로 4번째 긴급사태가 선언된 상황에서 대부분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개회식 참석 인원은 약 950명이라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인용해 전했다. 당초 1만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무관중 진행 방침에 따라 조직위가 국..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臺灣積體電路製造)가 일본에 공장 건설해 2023년부터 반도체 생산을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 단계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2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일본 남부 규슈(九州)의 구마모토(熊本)현에 건설되는 공장은 소니그룹의 이미지 센서 전용을 주로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9월까지 이..
일본 자동차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중국 창청자동차(長城機車)가 전기자동차(EV) 시장을 선점하려고 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2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같이 전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현대차가, 태국에서는 창청차가 각각 현지 생산에 나서면서 양사 모두 현지 정부의 전기차 진흥책에 부응했다며 일본 자동차업체가 전기차 투자 경쟁에서 뒤처지면 동..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번 주 취임 후 두번째로 아시아를 방문한다. 오스틴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방부 청사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주 후반 싱가포르와 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 방문은 오스틴 장관이 지난 3월 취임 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함께 한국과 일본은 찾은 데 이어 두번째 아시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여사가 오는 23일 예정된 도쿄(東京) 하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위해 21일(현지시간) 일본 방문길에 올랐다. 질 여사는 일본 공황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의 영접을 받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부부와 만찬을 하며 나루히토(德仁) 일왕(Emperor)을 만나는 등 외국 정상의 국빈 방문급의 대우를 받는다. 미국 백악관 퍼스트레이디 실은 이날 질 여사..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셔먼 부장관이 26일까지의 방중 기간 톈진(天津)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등 중국 관리들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셔먼 부장관은 중국 측 카운터파트인 러위청(樂玉成) 외교부 상무(常務·수석) 부부장이나 셰펑(謝鋒) 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배제하고 동맹국들과 디지털 무역협정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날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국무부 관리들이 아시아에서 디지털 무역 규칙을 설정하기를 원한다며 이 규칙은 아시아에서 국경을 넘는 정보 교역,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 인공지능(AI) 사용에 관한 기준을 포함할 수..
미국에서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의 비중이 83%까지 치솟으면서 입원자와 사망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 백악관과 연방하원 의장실의 관계자들이 ‘돌파 감염’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20일(현지시간) 미 상원 청문회에서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국 서부가 50도가 넘는 폭염에 이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산불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13개주에서 83건이 발생했다. 특히 오리건주에서는 8건의 산불이 발생, 이날까지 로스앤젤레스(LA)보다 넓고, 서울 면적(605.2㎢)의 2.6배에 해당하는 1570㎢ 이상을 태웠다. 지난 6일 프리몬트-위너머 국립산림에서 시작한 오리건주의 산불 ‘부트레그(Bootleg)’는 독자적인 날씨를 만들..
세계 최고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57)가 20일(현지시간) 우주 관광에 성공했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우주 관광 시범 비행에 성공한 뒤 9일 만이다. 아울러 이날은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지 52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베이조스 창업자 등 4명을 태운 ‘뉴 셰퍼드’ 로켓은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서부 사막지대 발사 기지에서 발사돼 10분 1..
호주 정부가 중국 기업의 매수 가능성이 보도된 남태평양 이동통신 사업을 자국 기업과 공동 저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등이 보도했다. 호주 최대 통신사인 텔스트라(Telstra)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자메이카에 본사를 둔 통신사 디지셀그룹의 태평양 부문 매수와 관련해 호주 정부와 제휴를 협의하고 있다며 계약을 진행할 경우 정부로부터 재정적·전략..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 동맹국들은 19일(현지시간) 중국 정부 국가안전부가 배후에 있는 악의적 사이버 공격을 규탄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서버에 대한 사이버 공격 등에 중국 국가안전부가 배후에 있다며 중국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폭로하고 비판하는 행보에 유럽연합(EU)·나토·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일본 등 전례가 없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