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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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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미국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를 문제 삼은 북한의 반발에 대해 미국의 정책은 적대가 아닌 북한 핵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미국 ABC방송 인터뷰에서 "우리의 대북정책은 적대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해결을 목표로 한 것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궁극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북정책 검토를 완료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실행 추진력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한 브리핑에서 대북정책 검토가 완료됐다고 확인한 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우리의 목표는 유지된다”며 “우리의 정책은 그랜드 바겐(grand bargain·일괄타결) 달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을 것이며 전..
전 세계 반도체 수출의 80%를 대만·한국·중국 등 아시아가 담당하고 있고, 반도체 공장이 대형화되고 있는 것이 공급망의 주요 리스크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자동차 생산의 급속한 회복에 자연재해나 사고 등이 더해지면서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자동차 감산 규모가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 전망치의 약 3%에 해당하는 240만대에 이를 가능성이..
싱가포르가 지난달 말 발표된 블룸버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력 순위’에서 뉴질랜드를 처음으로 선두에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영국 BBC방송은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가 뉴질랜드를 제친 것은 백신 접종률 차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싱가포르는 인구의 약 15%가 완전 접종을 마쳤지만 뉴질랜드는 1.9%에 그쳤다. 평가 대상 53개국 중 3위를 차지한 호주의 접종률도 3.7%로 더딘..
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실용적 접근을 통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한다는 대북정책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100일 만에 나온 것으로 정상 간 담판을 통해 ‘빅딜’을 시도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압박을 유지한 채 북한의 태세 전환을 기다리는 ‘전략적 인내’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중간 지대라는 평가가 나온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정도로 국제사회 압력이 충분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북한이 유리한 대미협상을 위해 올해 핵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도 북한이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핵과 탄도미사일 시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병력 철수를 시작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를 방문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아프간주둔 미군의 철수(drawdown)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13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5월 1일 이전에 남은 병력에 대한..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심각한 인도 거주 미국인들에 대해 인도를 떠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주인도 뉴델리 대사관과 첸나이·하이데라바드·콜카타·뭄바이 총영사관 등 정부 직원의 가족에 대한 자진 출국을 승인하고, 직원에 대한 출국 허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전날 인도에 대해 여행을 금지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
미국의 올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4%를 기록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5%와 비슷한 수치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1조9000억달러 규모 추가부양 패키지 집행과 광범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미국 경제를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에 근접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미 경제..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상·하원 합동 연설의 초점은 미국 내 일자리 창출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취임 99일 만에 이뤄진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지난달 31일 발표한 2억3000억달러(2559조원) 규모의 ‘일자리 계획’과 이달 공개한 1조8000억달러(2000조원) 규모의 ‘미국 가족 계획’을 설명하면서 그 목적이 미국 내 일자리 창출임을 명확히 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관계의 중심은 민주주의와 전제정치의 문제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민주주의가 중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데 내기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방송사 뉴스 앵커들과 만나 지금이 매우 중요한 순간이고, 민주주의가 21세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라는 문제가 미국 앞에 놓인 도전과..
미국 국무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의 인권상황과 관련, “문명 세계에 그러한 만행이 발붙일 곳이 없다”며 북한 주민을 지지하고, 탈북자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자유주간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우리는 수백만 명의 북한 주민과 함께 서 있다”며 “정치범수용소에서 말할 수 없는 학대로 고통받는 10만 명 이상을 포함한 북한 주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8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영업비밀 분쟁 합의가 미국 무역정책의 전형이라고 평가했다. 타이 대표는 이날 상원 세출위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이 국제적 동맹과 파트너십을 재건하고 국제기구에 다시 관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사례로 지난 11일 LG와 SK의 배터리 영업비밀 분쟁 합의를 꼽았다. 타이 대표는 “합의는 (바이든 행..
미국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개인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재원으로 육아·교육을 지원해 격차를 시정하기 위한 새로운 경제정책 구상인 ‘미국 가족 계획’을 발표했다. 1조8000억달러(2005조2000억원)가 투입되는 ‘미국 가족 계획’의 주요 재원은 향후 10년간 개인 부유층에 대한 증세로 마련하는 1조5000억달러(1671조원)이다. 증세에 공화당이 반대하고 있어 상·하원 논의 과정에서 격론이 예상된다...
미국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미 제안된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하는 등 전 세계에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백신 생산·공급을 극대화하기 위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키 대변인은 “다양한 방법이 있고, 지금은 그것(지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