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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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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SK이노베이션과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SK와 포드가 20일 MOU를 체결하고 이를 발표할 것이라며 이번 합의는 양사가 미국에 궁극적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배터리셀 생산 공장을 공동으로 건설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포드는 이번 합의에 따라 경쟁..
해킹 공격으로 가동 중단됐던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최고경영자(CEO)가 해커들에게 ‘몸값’을 준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조지프 블런트 CEO는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해킹 당일인 지난 7일 밤 해커들에게 440만달러(59억원)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몸값’은 비트코인 75개로 지급됐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이 WSJ에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다음주부터 한국인의 유럽연합(EU) 회원국 여행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EU는 1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제3국 관광객에 대한 입국을 허용하는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EU는 ‘화이트리스트’ 국가로부터의 여행객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지만 유전자증폭(PCR) 코로나19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하면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21일 최종 결정되..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는 1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극단적 상황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한미연합훈련이 준비태세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폴 라카메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서 앞서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북핵과 관련, “김정은은 정권의 존립이 위협당하고 제거당하기 직전이라고 느끼면 핵무기를 쓸 수도..
국민의힘 백신대표단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원들이 한·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와프와 한국을 백신 생산 허브로 만드는 구상에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백신 스와프와 허브 구상이 장기적인 실현 과제라며 국회 차원의 초당파적 기구인 ‘코로나19 백신허브특별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신대표단 일원으로 지난 12일 미국을 방문한 국민의당 박진·최형두 의원은 이날 오후..
미국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한·미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스와프와 관련, 다자 틀을 통한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백악관은 한국을 아시아의 백신 공급 허브로 만드는 구상에 대해 “백신의 글로벌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원칙론만 제시했다. 한·미 간 백신 스와프에 ‘다자 틀’을 강조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허브 구상에 ‘원칙론’으로 소극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에 선수단만 파견하고 공식 사절단을 보내지 않으면서 외교적으로 보이콧하자고 전 세계에 촉구했다. 지금까지 미국 내 인권단체와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중국 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신장위구르) 자치구 등에서의 인권탄압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에 보이콧을 촉구했지만 여당인 민주당의 의회 1인자가 보이콧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
중국이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키리바시 열도의 노후화된 활주로 개보수를 위한 자금 원조를 시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9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키리바시 정부의 홍보 담당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활주로는 민간용이지만 과거 군사용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며 이 섬나라는 미국과 호주를 잇는 해상교통로(sea lane) 주변에 있어 미국이 중국의 이 같은 세력 확장에 경계를 강화..
일본 정부는 예산으로 반도체·배터리 제조 기업의 공장 신설을 지원하고, 미국의 유력 제조업체를 유치해 미·일 연합으로 공급망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성장전략을 결정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9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일본 정부가 다음달 여당인 자민당과 조정해 각의에서 결정하는 성장전략에 첨단적인 반도체나 베터리의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해 집중투자를 촉진하는 방침을 명기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미국 내 초기 진앙이었던 뉴욕주가 대면으로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를 개최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대부분의 실내·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한 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7일 브리핑에서 뉴욕주가 CDC의 새 지침을 수용한다며 1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다음달 말까지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회 접종분을 다른 나라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계기로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조기 확보와 백신 스와프를 추진 중인 우리 정부의 계획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지난해 MS 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에 여성 직원과의 불륜이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MS 이사회는 게이츠와의 성적 관계를 폭로하는 편지를 접수해 진상 조사에 나섰고 이 조사가 끝나기 전에 게이츠가 이사직을 내려놨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 엔지니어인 한 여성은 2000년부터 수년간 빌 게이츠와 성적인 관계를 맺어..
중국 수입품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로 미국의 대중 수입은 줄었고,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징수는 2배나 폭증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닛케이는 지난 12일까지 징수된 미국의 대중 관세는 총 890억달러로 무역전쟁 전인 2017 회계연도 346억달러의 2.5배를 넘는다고 17일 전했다. 대중 고율 관세 때문에 지난해 미국 수입액 가운데..
지난해 중국인들의 해외직구가 급증해 5700억위안(100조2200억원)을 기록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여행을 할 수 없게 된 중국인이 지난해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한 금액이 전년도 대비 16.5% 증가한 5700억위안이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9년 최대 구매처는 화장품·일용품 등이..
미국·일본·프랑스가 일본 내에서 최초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교도(共同)통신·NHK방송 등이 15일 보도했다. 일본 육상자위대와 미국 해병대에 프랑스 육군이 처음으로 참가하는 합동훈련의 모습이 일본 남부 미야자키(宮崎)현과 가고시마(鹿兒島)현 일대의 연습장에서 언론에 공개됐다. 훈련은 미야자키현 에비노시와 가고시마현 유수이초(湧水町)에 걸친 자위대의 가리시마(霧島)연습장에서 이뤄졌고, 총 200명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