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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신임 대표에 조건식 前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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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3. 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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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은 조건식(62) 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아산은 1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김종학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조 전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조 전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경남대에서 북한학 석사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인도지원국장, 청와대 통일비서관과 남북회담사무국 상근회담대표를 거쳐 통일부 차관을 역임했다. 2008년 8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현대아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조 신임 사장은 통일부 차관을 역임하는 등 남북문제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만큼 현대아산을 잘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돼 재영입 했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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