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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硏 “한국 마이스 산업, 혁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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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3. 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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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수지 적자를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마이스’(MICE)로 해소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의 첫 알파벳을 합친 것이다.

전해영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11일 ‘국내 MICE산업 경쟁력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MICE산업 활성화는 대규모 양질의 관광객 유치에 따른 관광 수입 확대, 관광 인프라 투자 증대, 고용 증가 등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최근 몇년간 관광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벌어들인 관광수입은 2000년 68억달러에서 지난해 143억달러로 연평균 6.4%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내국인 해외여행객이 지출한 관광지급은 62억달러에서 178억달러로 연평균 7.8% 늘었다.

보고서는 관광수지 적자의 원인으로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저부가가치 관광을 꼽았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평가되는 MICE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선임연구원은 ”MICE산업을 키우려면 회의·전시·숙박 시설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 인프라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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