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35만9148대로, 작년 2월에 비해 6.3% 증가했다.
올해 설 연휴가 1월에 포함되면서 영업일수가 2일 늘었고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주문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업체별로는 현대·기아차와 쌍용차의 지난달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시장 철수 계획으로 수출 물량이 줄어든 한국지엠과 수출 부진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의 생산량은 작년보다 줄었다.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작년 2월보다 8.4% 증가한 10만7905대로 집계됐다.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가 31.0% 늘고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의 인기 등으로 대형차 판매가 25.9% 증가했다.
수출량도 지난달 24만8721대를 기록, 작년 2월보다 5.8%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