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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해외직구 열풍으로 특송물량 20%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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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3.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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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1∼2월 항공특송 물량이 34만14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만3370건)보다 20.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활동이 늘면서 국제특송 물량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CJ대한통운 해외법인별 국제특송 물량은 미국 법인이 전체의 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홍콩(8.4%), 중국(2%), 싱가포르(2%), 독일(0.6%) 등의 순 이었다.

품목별로는 유아용품·의류(30%), 가방·지갑 등 잡화류(28%), 커피·초콜릿 등 식품류(14%), 전자제품(11%) 등의 순이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연말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영향으로 해외특송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특히 작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아마존이 진행한 ‘무료배송 프로모션’ 등으로 특송물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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