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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제네시스는 올해 상반기 중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중국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신형 제네시스가 초고장력 강판 사용, 플루이딕 스컬프쳐 2.0 등을 적용해 국내 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만큼 중국시장에서도 만만치 않은 파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이와 함께 신형 LF쏘나타 역시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중국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LF쏘나타의 경우 정확한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중국에서의 신차는 한국에서 출시 된 후 통상 6개월~1년 간 현지화 작업을 거치는 만큼 적어도 올해 말 이후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형 제네시스와 신형 쏘나타의 중국 출시가 관심을 끄는 것은 향후 현지 시장 점유율이 이들 제품에 따라 갈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현대차는 중국에서 6.5%(기아차 3.5%, 합산 1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11월 현지전략형 모델인 ‘밍투’ 출시 이후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밍투의 선전에 신형 제네시스-신형 쏘나타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한다면 중국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바라볼 수도 있다는 것이 현대차의 판단이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주나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중국4공장 부지로 낙점된 충칭시와 5월 가동을 앞두고 있는 쓰촨공장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정 회장이 중국을 방문한다면 신형 제네시스와 신형 쏘나타가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며 “향후 이들 차량의 활약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중국시장 점유율 10% 돌파가 결정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