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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공비축 산물벼 6만4500톤, 정부로 일괄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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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4. 04. 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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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매입해 보관 중이던 2013년산 공공비축용 산물벼 7만1000톤 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이 인수하기로 한 6500톤을 제외한 6만4500톤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정부양곡 창고로 일괄 이관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공공비축 산물벼를 보관중인 전국 258개 미곡종합처리장과 건조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인수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개 미곡종합처리장 등이 총 6500톤의 산물벼 인수희망 의사를 밝혔다.

미곡종합처리장 등에 대한 공공비축 산물벼의 인도가격은 지난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에 수확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쌀값 변동률을 반영해 등급별로 확정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지역 미곡종합처리장과 건조저장시설이 인수하기로 한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를 각 시·군의 정부양곡 창고로 이관, 공매 없이 모두 정부 양곡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작황이 평년작을 상회하는 수준이어서 금년에는 정부양곡 공매를 자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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