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템은 “유럽 등 철도선진국의 중요 트랜드가 되고 있는 중고속 속도대의 고속전철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철도산업계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통한 다양한 시장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발표된 250km/h 고속전철의 큰 특징은 동력분산식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맨 앞과 뒤에 있는 동력차가 차량을 끄는 동력집중식인 기존 KTX에 비해 동력분산식 열차는 동력의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 역간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 환경에 적합하다.
또 별도 기관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실내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어 수송력도 늘릴 수 있다. 아울러 동력분산식은 축중(바퀴 1쌍의 무게)이 가벼워 선로 유지 보수와 고속화에 유리하며 승객 수 변화에 따른 유연한 열차 편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대로템의 관계자는 “250km/h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이 국내에서 운행되면 산업발전과 지역 간 통합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특히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